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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소개

일본의 만화.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의 아카사카 아카가 스토리를, 쓰레기의 본망의 요코야리 멩고가 작화를 맡았다. '카구야 님'과 같은 주간 영 점프에 동시 연재 중이다.

원제는 '오시노코(推しの子)'이며 한국어판에선 오시를 최애라는 단어로 의역하였다. 최애와 오시가 완전히 같지는 않으나이해하는 데에는 문제 없다. 

 

메인스토리 소개

아이돌 오타쿠인 남주인공이 살인마에게 갑작스럽게 살해당한 뒤 최애 아이돌의 쌍둥이 자식 중 한 명으로 환생하여, 자신과 마찬가지로 아이돌 오타쿠의 환생인 여동생과 함께 최애 아이돌의 자녀로서의 삶을 만끽하는 개그물이라는 게 1권 도입부의 반전. 그러나 이 또한 맛보기에 불과하였으니, 진짜 스토리는 자신들의 어머니(최애 아이돌)가 눈앞에서 범인에게 살해당하고, 어머니를 죽인 흑막을 찾아 복수하는 미스터리 복수극이라는 게 1권의 마지막 반전이자, 작품의 진짜 도입부이다. 즉, 대다수가 예상했던 내용과는 달리 대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작품의 줄거리는 이 주인공 쌍둥이 남매가 각자의 이유로 연예계를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복수극과 성장을 다룬다. 연예계로 진출한 이유도 남주인공(오빠)의 경우는 범인이 연예계 어딘가에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범인의 정체를 알아낸 뒤 복수를 하기 위해서, 여주인공(여동생) 입장에서는 어머니의 꿈을 이어나가기 위해서이다.

크게 보아서는 남주인공(오빠) 시점에서는 미스터리 복수극, 여주인공(여동생) 시점에서는 연예계 도전 성장물로, 남주인공도 성장 요소가 없지는 않지만 행동의 동기는 어디까지나 흑막을 찾아서 복수한다는 목적에 있다. 하지만 일단 흑막을 찾기 위해 연예계에 진입하는 형태로 전개되므로 스릴러보다는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의 성장물로써의 스토리에 가깝게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아이돌에 도전하는 여동생 호시노 루비 쪽 이야기의 비중도 있기 때문에 모든 회차가 어둡게만은 진행되지 않으며 개그씬도 나름 나오는 편이다.

제목

일본어 원제 표기는 【推しの子】(오시노 코)로 제목에 들어가는 작가의 인터뷰에서 후일 작중 연출에 사용하기 위한 의도적인 표기라고 밝혔다. 이를 어느 정도 반영해서 한국판에도 상표명에는 적용하지 않고 '최애의 아이'라고만 했으나, 표지의 로고에는가 적용되어 있으며, 작중에서도 단행본 1권에서 미래 시점 인터뷰를 한 페이지씩 보여줄 때 부제에 붙였었다(【아이돌】편, 【매니저】편). 애니플러스에서 수입한 애니판에서는 원제처럼 를 적용한다. 만화 내용 중에가 사용된 것은 5장 42화의 대사가 118화 시점까지 유일하다.

원 제목인 推しの子는 중의적인 표현을 노린 일본어 제목이다. 일본에서 흔히 쓰는 표현으로, 응원하고 있는/최애인 '아이' 또는 '(젊은) 연예인', '(젊은) 캐릭터' 정도로 해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하지만 알고 보니 최애의 '자식'으로 태어난 아이들이 주인공인 만화였다. 이정도는 작품 설명에도 기재될 정도이니 스포일러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초반에 적지 않은 충격을 주는 부분이기도 했다. 하지만 38화에서 아리마 카나가 아쿠아에게 '너의 최애의 아이가 되어주마'라고 선언하면서 일반적 용례(최애인 아이)로 사용되었다. 1. 최애인 아이(호시노 아이)(子, 아이) 2. 최애가 낳은 아이(호시노 아쿠아, 호시노 루비)(子, 자식) 또한 한국판 번역명인 '최애의 아이'도, 방향은 다르지만 이러한 제목의 중의성이 묘하게 보존되면서도 어떤 만화인지 섣불리 판단할 수 없는 제목이 되었다. 일본과 달리 한국인들이 번역판 제목을 볼 때엔 일본어 직역체인가?(최애인 아이돌) 또는 '최애가 낳은 아이'라는 의미로 보는 두 가지 시각으로 나뉘게 된다. 후자는 제목이 스포일러가 되어버린 것. 다만 '최애인 아이' 대신에 '최애의 아이'라고 쓰는 것이 한국어 문법 상 문제가 없고 엄밀히는 일본어 직역체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1#2 이런 용법은 현대엔 일본인들이 한국인보다 두드러지게 즐겨쓰지만, 번역체 유무와는 별개로 현대 한국어 문법상 가능하다. '10년의 세월', '조국 통일의 위업', '어린 놈의 자식', 승리의 롯데 등...또한 어감에서 느껴지는 어색함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작가가 의도한 것인진 알 수 없지만 아이돌의 이름이 '호시노 아이'이기 때문에 한국어판 한정으로 만화 도입부에서 제목의 '아이'가 일반명사가 아니라 주인공 이름이었구나! 하는 착각을 일으키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의도한 것이라면 초월번역일지도... '아이돌'과도 묘하게 겹친다. 1. 나의 최애가 낳은 아이: 호시노 아쿠아, 호시노 루비 (子, 자식) 2. 최애인 아이: 호시노 아이 (子, 아이) 3. 나의 최애, 아이: 호시노 아이 (アイ) 그 외에, 한국판에서는 제목 타이틀의 'の'자를 '의'자의 'ㅇ' 부분에 대신 넣어서 특이한 형태의 글자로 만들었다. 이게 재미있었는지 작화가인 멩고가 한 번 트윗한 적도 있다.#, 인도네시아와 스페인의 경우, 일본어 제목을 음차해서 그대로 로마자로 OSHI NO KO라 쓰는데, 두 번째 O 대신에 の를 썼다. 인도네시아판 스페인판 반면 독일어판의 경우는 일본어를 음차한 것이 아닌 번역 제목이며, 제목에 O가 포함되지 않는 관계로 타이틀 디자인 장난이 안 들어갔다. #e가 の를 좌우 반전한 모양이니 장난도 가능은 했겠지만...